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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진행 : 김영수 앵커
■ 출연 :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,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더뉴스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오늘의 정국 현안 많습니다. 짚어보겠습니다.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,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와 계십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안녕하세요. 이미 입법예고됐습니다. 주 52시간제를 69시간제, 최대 69시간제로 바꾸는 내용을 담은 근로시간 유연화 법안인데요.
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사실상 재검토를 지시했는데 앞서 제가 앵커 리포트로도 소개해 드렸습니다마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의 발언은 좀 결이 달랐습니다. 서로 엇박자가 있는 것 아니냐라는 지적도 나왔거든요. 박형수 의원님께서는 어떻게 보셨어요?
[박형수]
이게 엇박자라고 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. 지금 대통령께서 기본적으로 주 52시간제로 묶여 있는 이 제도에 대한 개편 필요성, 이 부분은 저희 당도 그렇고 많은 국민들께서 공감하고 계십니다. 또 그리고 그것을 대통령께서 개편하겠다고 약속을 하셨기 때문에 주 52시간제를 개편하는 부분, 큰 틀에서는 저는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.
그런데 지금 이걸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민들께 소통이 좀 덜 됐다. 그래서 마치 69시간을 매주 다 일하는 것처럼 이렇게 잘못 홍보된 부분, 그다음에 또 MZ세대에서는 지금 연, 월차도 쓰기가 눈치가 보이는데 그걸 적립해서 한달살기 이렇게 가는 게 현실성 있는 얘기냐, 이런 비판이 나왔거든요.
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보완책이 있다면 보완을 해야 되고 또 전체적으로 69시간이 조금 시간이 과도하다면 조금 줄이거나 이럴 필요성까지도, 그것까지 검토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어쨌든 기본적인 방향은 지금 대통령이나 국무총리나 다 동일한데 세부적인 부분에서 조금 보완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느냐, 그런 시각인 것 같습니다.
자연스러운 것은 총리도 오늘 국무회의 주재하면서 비슷한 톤으로 얘기를 했다면 이제 한 번 더 국민과 소통을 갖고 MZ세대 의견을 수렴해서 보완하게끔 하라고 이해를 할 텐데 그 발언이 전혀 나오지 않아서 이런 지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. 어떻게 보셨어요?
[고민정]
그러니까 참 여러 사람들이 힘들게 된 것 같습니다. 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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